용인특례시,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1 09:09: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0일 구성농협에서 농협 직원을 대상으로 농지 전수조사 관련 실무 교육을 했다.

[용인=오왕석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여성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성평등 도시'를 목표로 성평등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했다.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기회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돌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 점이 평가받았다.

용인특례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을 시작으로 2018년, 2023년까지 3차례 연속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으며, 지정 이후 5년간 자격이 유지되고 매년 평가를 통해 포상이 이뤄진다.

이번 평가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근로 현장 여성의 목소리를 담은 백서를 발간하고 정책 이슈를 도출하는 등 시민이 주체적으로 정책에 참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대상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과 성평등 조직문화 캠페인, 노동 권익 보호 제도 안내 등으로 근로환경을 개선한 점도 평가받았다.

이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민간기관,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안전·돌봄·지역사회 참여를 뒷받침하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