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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2일 효행구보건소 관계자와 전문간호사, 양육전문가가 마음더하기 아기건강 첫걸음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
‘마음더하기 아기건강 첫걸음 사업’은 임신과 출산 이후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양육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살피고, 가정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효행구보건소는 지난 22일 보건소에서 전문간호사와 양육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상자 선정 기준을 점검하고 가정방문 서비스와 양육 상담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전문간호사와 양육전문가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산전·산후 건강관리,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양육 상담 등이다.
취약계층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1대 1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는 데도 의미가 있다. 가정의 특성과 필요도를 살펴 획일적인 교육보다 실제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화성특례시는 앞서 병점구보건소를 통해 운영한 ‘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에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81가구를 대상으로 총 1,205회의 방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97.3%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47가구를 새롭게 발굴해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효행구보건소 역시 임산부와 예비부모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평일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맞벌이 예비부모 등을 대상으로 신생아 돌봄과 모유수유 등을 실습하는 ‘휴일부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
임신 단계부터 출산 이후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도 마련돼 있다. 효행구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초기와 말기 검사 지원 등 모자보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이번 가정방문 사업과 함께 임신·출산·양육 단계별 건강관리 기반을 뒷받침하고 있다.
곽매헌 효행구보건소장은 “전문가가 가정을 직접 찾아가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뿐 아니라 실제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까지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가정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모자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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