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엄기동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6 18:30:4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신임위원 위촉…운영상황 점검·센터 증축안 등 심의
지역농산물 활용 제품 개발·생산 지원…북미 수출도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는 25일 기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위원회의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운영위원회를 재구성해 신임 위원을 위촉하고,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과 식품공학 관련 대학교수, 농산물 가공 및 창업 관련 전문가 등 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운영위원회를 열어 중간보고에서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사용자 이용 규칙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증축안 등을 심의했다.

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797㎡ 규모에 94종 205대의 가공 장비를 갖추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가공 창업 아카데미’와 ‘농산물 가공 창업 설명회’ 등 농업인의 소규모 농산물 가공 창업을 위한 역량 강화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가공 제품 생산액은 2024년 2800만 원, 2025년 1억 2700만 원에서 2026년 7월 말 기준 1억 100만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한 고추 가공 제품을 북미 지역에 수출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용 수요 증가에 따른 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인의 성공적인 가공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