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형 지역사업과 연계해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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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률 병점2동 주민자치회장(오른쪽 네 번째)과 강선수 화성시조경협의회 회장(왼쪽 네 번째)이 지난 25일 병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병점2동 초록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
병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병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성시조경협의회와 ‘병점2동 초록마을’ 조성과 조경 분야 자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상률 병점2동 주민자치회장과 강선수 화성시조경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역의 녹지공간을 보다 체계적으로 가꾸기 위해 조경 분야 전문지식과 주민 의견을 연계하기로 했다.
협력 대상은 병점2동 화단길과 꿈의 정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이다. 단순히 수목을 관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과 주변 환경을 고려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관리와 변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병점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공간 개선과 조경 전문가의 자문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권 내 녹지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마을환경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병점2동에서는 주민이 직접 지역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장미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제3회 병점2동 너나들이 문화거리 축제’에는 주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주민 참여 플리마켓 등이 진행됐으며, 주민 간 교류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오는 10월에는 구봉산근린공원에서 ‘꿈틀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병점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지역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병점2동에는 2025년 12월 기준 8,751세대, 2만2,16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은 15통 139반, 면적은 1.04㎢다. 생활권 규모를 고려할 때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의 관리와 환경 개선은 일상생활의 편의와도 맞닿아 있다.
전상률 병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참여와 조경 전문가의 전문성을 결합해 우리 동네의 녹지 공간을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 나가는 출발점”이라며 “화단길과 꿈의 정원 등 주민들의 일상과 가까운 공간부터 병점2동만의 특색을 담은 녹지 환경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병점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범위를 넓히면서 주민이 참여하는 녹지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활권 곳곳의 공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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