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2급 양성과정 운영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7 15:54: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30시간 교육…9월 30일까지 40명 모집

 

 

▲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2급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 /자료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 강사 양성에 나선다.

 

시는 ‘2026년 화성시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2급 양성과정’ 교육생 4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화성특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거나 향후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이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5일간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화성시민대학 4층 계단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장애의 기본적 이해와 장애 유형별 특성, 교육 지원 방법, 장애인 평생교육의 현장 적용 등으로 구성된다.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소장, 한성근 평생학습공작소 대표, 김혜진 중부대학교 교수, 임경원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시험 응시료, 자격증 발급비 등은 자격 취득 희망자가 별도로 부담한다. 전체 교육시간 중 24시간 이상 이수하면 희망자에 한해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평균 70점 이상 취득하면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2급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자격 취득자는 2027년 화성특례시 관련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강사 선발은 별도 모집 절차와 기준에 따라 이뤄진다.

 

신청은 화성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 뒤 주민등록초본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자격과 서류를 확인하고 교육 전 과정에 성실히 참여하며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김향겸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 평생교육은 학습자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고려한 전문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며 “강사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장애인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