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봉담에 24시간 이동노동자 쉼터 3호 개소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31 06: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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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배달·택배 등 이동노동자 휴식 지원…무인 출입시스템으로 연중무휴 운영
▲ 봉담에 24시간 문 여는 이동노동자 쉼터 3호 모습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외부 활동이 많은 이동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을 봉담에 추가로 마련했다.

화성특례시는 31일 봉담읍 동화주차타워 공영주차장 인근에 ‘이동노동자 쉼터 3호’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동탄북광장 1호점과 향남읍 하길리 2호점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된 쉼터다.

쉼터에는 소파와 탁자, 냉난방기, 냉온수기, 휴대전화 충전기 등을 마련해 대리운전·배달·택배기사와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근무 중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QR코드 기반 출입 인증과 무인 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별도 관리자 없이도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폭염과 한파 때는 시민들의 생활안전 쉼터로도 활용된다.

유정현 노사협력과장은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기후환경에 따른 부담을 덜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언제든 찾아와 재충전할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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