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 어선 운항한 40대 선장 해경에 적발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8-25 18: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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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황승순 기자] 술이 만취한 상태에서 어선을 운항한 선장이 해경에 적발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지난 22일 오후 834분께 영광군 계마항서쪽 3.7km해상에서 K(9.77.자망,낙월선적,승선원6)선장A(43)를 해사안전법(음주운항)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검거당시 A씨는 혈중알콜농도는 0.230% 만취상태였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경 조업차 계마항에서 출항하여 어구가 설치된 곳에 도착한 후 일이 고되고 피곤하여 조타실에서 소주 2병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채광철 서장은 바다에서 음주행위는 곧바로 해양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술을 마시고 조타기를 잡는 행위는 어선과 타인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 행위다고 말했다.

 

음주상태로 5톤이상 선박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5톤 미만의 선박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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