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용답동에 주민공동체 활성화 거점공간 ‘용답나래’ 개소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8-30 17: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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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구청장이 용답나래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용답중앙길 일대에 주거지와 시장을 연계하는 주민거점공간 ‘용답나래’가 문을 연다. 

 

구는 서울시의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재생 희망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근 용답상가시장와 용답중앙길 69 일대 주거지(10만8000㎡)를 연결하는 공동체 활성화 거점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재생 희망지 사업은 시장 주변 노후화된 주거지와 상권이 침체된 시장을 연계해 도시재생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희망지 사업 대상지들은 올해 말까지 도시재생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이후 심사를 거쳐 이 중 2곳이 최종 선정된다. 

 

앞으로 용답나래는 상인과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희망지 사업의 새마을활력소로서 도시재생기반 마련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이외에도 구는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사업 최종 선정을 위해 주민모임 운영, 도시재생교육, 지역조사 및 의제 발굴 등의 지역 현안에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에 마을에 필요한 소규모 재생사업 진행, 선진지 답사, 도시재생워크숍 등의 시장 활성화와 주거지 재생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도시재생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용답나래 개소식에서는 주민과 상인들의 이름으로 채워 넣어 만든 현판식을 진행하며 사업의 도시재생사업 최종 선정을 기원했다.

 

특히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경우 지가 상승 등으로 임대료가 올라 기존 상인과 주민이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고자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건물주들과 함께 상생협약도 체결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주민과 상인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여러 사업을 올해 말까지 진행해 오는 2020년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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