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고령농업인 1000명에 '행복버스' 행사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19 16: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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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목포농협은 지난 15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지역내 1000여명의 고령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의료 지원, 장수사진 촬영, 시력검안 및 돋보기 안경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추진하는복지 지원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주요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 행복버스’ 현장을 순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목포농협 ‘농업인 행복버스’에서는 동신대학교 한방병원 의료진 16여명이 함께 해 고령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건강상담과 진료, 한방침 치료 등을 제공했다.

또한 사진촬영 전문업체에서는 고령 농업인들에게 장수사진 촬영, 전문 검안사가 시력 측정 돋보기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의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들에게 큰 힘을 줬다.

특히 ‘지나정’의 아코디언 공연과 ‘목포농협 주부대학 풍물패’ 공연이 30분가량 펼쳐져 올 한해 동안 농사짓느라 고단하셨을 농업인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주부대학, 농가주부모임, 부녀회 회원들로 구성된‘목포농협 농촌사랑자원 봉사단’30여명이 참여하여 농업인들에게 새참을 제공하는 흐뭇한 시간 또한 마련됐다.

목포농협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고령의 농업인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참여를 유도했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은 “행복버스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고령 농업인의 지원 사업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마음이며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목포농협 임직원 일동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농협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농협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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