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폴란드등 수출통상촉진단 큰 성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05 17: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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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업체 421만달러 수출상담 실적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가 차준택 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출통상촉진단’을 폴란드와 터키에 파견해 421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통상촉진단은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27일~이달 2일 파견됐다.

폴란드와 터키는 유리한 지정학적 위치와 탄탄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이번 파견단에는 (주)쓰리스타, (주)부텍스, (주)레오테크, 비바코리아, (주)프로텍메디칼, 신의엔텍(주), (주)세광세록스 등 7개 업체가 선정됐다.

특히 상담회 기간 중 공기질 측정기를 제조하는 (주)레오테크와 LED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는 (주)부텍스는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호평을 받는 등 참가 업체 대부분이 유력 바이어와 상담했다.

차 구청장은 이번 파견 기간 동안 도시재생 우수사례인 폴란드 바르샤바 할라코시키와 터키 이스탄불 발랏을 방문해 원도심인 부평을 재생·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할라코시키는 방치된 도시였다가 2016년부터 기존의 건물 형태를 유지하면서 식료품 판매와 식사공간을 갖춘 푸드홀로 자리잡은 지역이다.

현재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스탄불 발랏은 빈민촌이었던 곳을 기존 건물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재생사업을 추진, 커피숍과 공방, 벽화 등이 들어선 예술촌으로 변신해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가 됐다.

구 관계자는 “폴란드와 터키의 사례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의 창업공간 마련과 신구의 조화를 이루는 도시재생사업을 부평구에 접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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