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30일 '안전한 먹거리 정책포럼' 개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8-29 09: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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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마을밥상' 토론

▲ 2018년 10월 열린 '제2회 안전한 먹거리 정책포럼'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30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마을밥상'의 활성화를 위해 '제3회 안전한 먹거리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앞서 구는 주민들의 다양한 먹거리 활동을 네트워킹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활성화해 '소외 없는 밥상, 배려하는 밥상, 함께하는 밥상'을 구현하는 것을 '푸드플랜' 목표로 삼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서대문형 마을밥상 플랫폼, 어떻게 만들어 볼까'란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포럼은 동네부엌, 마을밥상커뮤니티, 아이돌봄, 생협, 반찬모임, 먹거리동아리 등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주민 1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마을밥상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에 대해 토론한다.

발제자로는 모두 3명이 나서는데 먼저 구 푸드플랜 연구책임자였던 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 경기제주지사장이 '서대문구 마을밥상 현황과 권역별 마을밥상 플랫폼 구축 방향'을 제시한다.

또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 김소연 정책위원장이 '서울시 자치구 마을밥상 현황조사를 통해 본 정책과제', 대전 로컬푸드교육센터 품 협동조합 한선희 이사장이 '대전 유성구의 먹거리 관련 사회적경제조직의 운영 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이지숙 구 '엄마품애' 대표, 차승연 의원, 이희정 집밥협동조합 이사장 등의 토론과 함께 참여 주민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이뤄진다.

문석진 구청장은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 노인 고령화 등으로 가정에서 식사하기 어려운 계층이 늘어가는 시대에 '건강한 밥상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공감대 아래 마을밥상 활성화를 위한 주민 공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17년에는 'GMO 없는 학교급식 지원', 2018년에는 '푸드플랜 시대, 서대문구의 전략'을 주제로 먹거리 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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