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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전경. (사진제공=서대문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11월까지 국내 근대 문화재 최초로 지역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피뢰설비’를 설치한다.
이번 피뢰설비 설치는 낙뢰로 인한 문화재 손상과 관람객 피해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문화재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인증센터, 문화재 위원 등의 자문을 통해 문화재 원형과 경관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설치 장소는 모두 6개 건축물로, 9~12옥사와 중앙사에는 수평도체와 피뢰접지극을, 보안과 청사에는 서지보호장치(Surge Protective Device)를 설치한다.
한 건물씩 순차적으로 공사가 진행되며, 공사기간 중에도 역사관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구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향후 타 문화재 보호를 위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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