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굿네이버스, '권리 찾아 학교 가는 길' 개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09 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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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리 찾아 학교 가는길’ 행사에 쓰일 희망가방을 제작하고 있는 사전 참여자의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오는 10월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와 함께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권리 찾아 학교 가는 길' 행사를 개최한다.

구가 주관하고 국네이버스가 주최하는 행사는 지난 6월 구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지역내 4개 학교(서울상암초등학교, 서울중동초등학교, 서울서강초등학교, 홍익대학교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가 구를 아동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오는 10월3일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아동들의 참여로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고 제3세계 아동들의 등굣길을 간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000여명의 참여자들은 해외 아동을 위해 사전 제작된 희망 가방을 채색하고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을 이해하기 위한 부스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체험 후 희망 가방을 메고 문화비축기지 매봉산 산책로를 걸으며 해외 저개발 국가 아동들의 열악한 등굣길을 간접 체험하는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6~8월 진행한 사전행사에서 구 청소년들은 제 3세계 아동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담아 희망가방을 만들고 나눔교육을 받았다.

행사를 통해 완성된 희망 가방은 행사 종료 후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네팔 파르밧 사업장의 halhale basic school 외 5개 학교 1000여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행사에 참여 할 일반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희망자는 네이버 ‘권리 찾아 학교 가는길’ 예약 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아동·청소년은 무료다.

 

참가비는 희망가방 구입비에 쓰이며 참가비를 입금한 사람에 한해서 가방이 지급된다.

아울러 구는 행사를 위해 2019년 서울특별시 아동친화도시 자치구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1500만원의 예산을 교부받아 지원한다.

굿네이버스도 자체 사업예산 1000만원을 내놓고 기타 기업의 후원금이 더해져 민관협력으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는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강북나눔인성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유동균 구청장은 "마포구는 지역 아동들의 권리신장을 위해 아동권리공모전,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10월 ‘권리 찾아 학교 가는길’ 행사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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