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0일 망우저류저공원 드라이브스루 검사소에서 일일 진행요원으로 나선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모습. (사진제공=중랑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5~23일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방역·재난 관리, 교통안전 강화, 생활불편 해소, 소외이웃 지원, 명절물가 안정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총 574명의 직원이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우선 연휴기간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가족간 감염확산을 차단하고 상봉터미널, 전통시장,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강화한다.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의 업무도 지속한다.
주민들이 고향방문 전후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도 계속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면목역 임시선별검사소는 18~22일, 망우저류조공원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는 18· 22일 양일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오는 20~21일 중지되며 월·수·금요일 지역은 22일부터, 일·화·목요일 지역은 23일부터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연휴 첫날과 마지막날에는 환경미화원 80여명을 투입해 가로변 대청소를 실시한다. 취약지역은 매일 점검해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불편을 막는다.
아울러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37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162곳을 지정·운영한다. 24시간 응급진료는 서울의료원, 동부제일병원, 녹색병원에서 가능하다. 구 홈페이지 또는 중랑구 응급진료상황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명절 동안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나눔도 전한다. 기초생활수급 1만1698가구에 위문품비를 지원하고 연휴 전후로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해 홀몸노인 안부도 꼼꼼하게 확인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추석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연휴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안정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연휴기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고 고향방문 전후로 선별검사도 꼭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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