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일요여권창구' 한시적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25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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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기 안양시가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 휴무일 접수와 병행해 '일요여권창구'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여권발급을 신청해 놓고도 개인 사정으로 평일에 찾가지 못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운영기간은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오는 31일에 이어 6월7일과 14일을 포함해 총 4일 동안이다.

특히 재난기본소득 휴무일 접수가 이뤄지는 날과 동일하다.

평일 시간내기가 힘든 민원인은 일요일 신분증을 지참한 채 시청민원실을 찾아 받아 가면 된다.

장기 미 수령자에게 적극적으로 권장된다.

시는 이를 위해 일요일 마다 2인 1조(오전 9시∼오후 6시)로 여권창구를 운영한다.

최대호 시장은 "한시적이지만 여권민원 편의를 위해 일요일도 창구를 열기로 했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일환으로 불편 없이 비대면으로 여권을 수령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와는 별도로 이름을 개명하는 경우 여권도 새로 발급받아야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공항 여권수속 과정에서 신분증과 여권의 이름이 다를 경우 출국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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