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10개 중학교서 '1인 1악기 문화교실'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8-26 15: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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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구입비등 지급

▲ 지난 23일 번동중학교에서 진행된 기타수업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이달부터 구 소재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 1악기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학년제 시행에 맞춰 정규 음악교과 시간을 활용하는 이번 문화교실은 청소년들의 창의력 발현과 음악성 신장을 목표로 마련됐다.

구는 문화교실 운영에 앞서 지난 2월 지역내 중학교 음악교사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악기 지원을 위한 학교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수요조사 결과, 참여를 희망하는 10개교가 선정돼 클래식 기타, 기타 줄, 기타 발판, 조율기, 보관함 등 음악 수업 진행에 필요한 악기와 보조용품 구입비가 지급됐다.

이에 따라 학생 누구나 1인 1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클래식기타의 바른 연주법을 비롯한 독주와 합주 등 풍부한 음악성과 정서 형성을 위한 내용을 주로 다룬다.

아울러 수업을 꾸준히 받고 기량을 갈고닦은 학생들은 구 혁신교육지구 연합페스티벌 무대를 포함한 지역 축제 등 다양한 행사장에서 음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문화교실과 관련해 학교별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참여와 체험을 바탕으로 한 문화교실은 학생들이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낼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꿈나무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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