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 사업 추진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9-09 14: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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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빈곤위기가정 복지플래너를 통해 추천받은 노인 22명의 각 가정에 협의체 위원과 빈곤복지플래너가 방문해 생신케이크와 미역국, 잡채 등 선물을 전달하며 생신을 챙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편화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홀몸노인들의 우울 및 자살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정서적 돌봄망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 마을공동체에서 꼭 필요한 사업으로 꼽힌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다.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금과 나눔가게인 뚜레쥬르 종암노블레스점, 뚜레쥬르 종암점의 케이크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통해 이웃의 소중한 정을 느끼는 돌봄망 관계 형성, 코로나블루 등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세균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생신잔치 활동이 우리 동에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 꼼꼼히 챙겨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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