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신북면 공무원 동아리, 홀몸노인가구 청소·수리봉사 실시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8-27 14: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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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손우정 기자] 경기 포천시 신북면은 최근 포천시 공무원 희망나눔 봉사동아리 ‘포희나리’와 함께 가채리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주거취약가구는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하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신북면 맞춤형복지팀은 이러한 사연을 전해 듣고, 포희나리와 함께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신북면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포희나리 봉사자 10여명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사용할 수 없는 가전제품을 밖으로 옮기고, 방 안에 쌓인 쓰레기를 치웠다.

또한 참여자들은 벽면의 곰팡이와 찌든 때를 제거하고 TV 진열대와 5단 서랍장도 새로 설치했다.

대상자는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지원해줘 정말 감사하다. 물건으로 가득 차 비좁던 방이 이렇게 넓은 줄 몰랐다. 앞으로 깨끗하게 정리하고 살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노인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한 포희나리 회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홀몸노인 돌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북면은 이번 주거취약가구를 사례관리자로 지정하고 장기요양등급신청을 진행해 노인종합돌봄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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