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억 투입 2024년 어린이집·다목적체육실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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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조감도. (사진제공=영등포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양평동에 오는 2024년까지 주민 생활권 내 체육시설·도서관·어린이집등 생활 SOC를 융복합한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의 공공복합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건립 예정지는 양평동4가 323-1에 위치한 제설 대비 자재창고로 이용되던 유휴부지다. 지리적으로는 한강변 주거지역 및 준공업지역에 인접해 있으며, 사업부지 주변 도보권은 당산초등학교 및 한강미디어고등학교 등이 위치한 주거 밀집지역이다.
해당 지역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반면 주민 편의시설은 부족한 여건이었다. 이에 구는 총 3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공공복합시설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2년 8월 착공을 위해 공정에 매진하고 있다.
구는 2019년 건립 계획 초안을 수립, 2020년 수영장 확충 및 공영주차장 증설을 위해 당초 계획을 변경했다. 이달 변경된 계획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타당성을 인정받게 됐다.
2021년 상반기 구 도시계획위원회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심의’가 조건부 가결되고, 서울시 공공건축심의까지 연이어 통과하며 오는 7월 건축 설계공모를 앞두고 있다.
2024년 12월 완공 예정인 양평동 공공복합시설은 양평동4가 323-1 일대 3014.6㎡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층(연면적 865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3층은 부설주차장, 지하 2층은 59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5레인을 갖춘 수영장을 만들고, 지상 1층은 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2층 공공도서관, 3층 다목적체육실 등이 마련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양평동 공공복합시설은 체육시설·도서관·어린이집·주차장등 주민을 위한 공공편의시설이 집약된 거점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다양한 주민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생활의 질을 한층 높일 문화체육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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