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생성형 AI로 지방세 환급 처리기간 절반 이상 단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4 09: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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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자체 개발 시스템으로 7만여 건 계좌 명의 자동 검증
평균 5일 걸리던 업무 2일로 줄여 환급금 지급 앞당겨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직원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명의일치율검증시스템’을 지난 6월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업무에 적용해 행정처리 기간을 평균 5일에서 2일로 줄였다고 밝혔다.

매년 6월에는 전년도 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자료 7만여 건이 구에 전달된다. 기존에는 환급 대상자의 이름과 계좌 예금주가 일치하지 않는 자료를 담당자가 일일이 찾아 확인해야 했다.

새 시스템은 두 명의를 자동으로 비교한 뒤 불일치 자료만 따로 추출해 담당자의 확인 작업을 줄인다. 이를 통해 지난 6월 환급자료 처리 기간이 크게 단축됐으며, 구는 7월 초 환급금 지급을 모두 마쳤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납세자가 더 낸 세금인 만큼 환급금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돌려드려야 한다”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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