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QR코드 활용’ 주거용비닐하우스 화재정보시스템 도입‘눈 길’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21 14: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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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 일산소방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고위험 주거용 비닐하우스 10개소」를 선정하여 ‘QR코드 화재정보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QR코드 화재정보시스템’ 도입은 화재 시 인명피해 발생우려가 높고 피난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통합안전관리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난 5월 1일 거주자 상태, 화재위험성, 출입구 개수 등을 고려한 위험대상 비닐하우스 선정 심의회를 통해

10개소에 우선 도입한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일산소방서

QR코드 화재정보시스템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부착하여 소방대원이 화재현장에서 건물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시스템이다.

화재발생 시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은 휴대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화재정보시스템과 연동된 복잡한 구조의 비상구 위치, 취약요인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인명구조 및 현장 활동에 효율적으로 임할 수 있다.

또한 소방서 관계자는 가구마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 피난용품(소방포 및 대피용 산소캔) 배부 ▲소방안전교육 등 화재예방활동을 병행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많은 화재취약요인을 안고 있는 시설”이라며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 활동과 QR코드 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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