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비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명근 고문,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쾌척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08 12: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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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근 고문. (사진제공=안양시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기 안양시 비산3동에서 한 주민이 이웃돕게 성금을 전달하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비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인 최명근(56세) 고문이다.

동 관계자에 따르면 최 고문은 지난 2일 비산3동의 이웃돕기 프로젝트 '더 좋은 이웃 만들기' 사업에 1000만원을 쾌척했다.

최 고문은 지난해에도 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홀몸노인 장수사진 촬영과 안경지원 등 저소득 가정을 돕는데 솔선수범해오고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 최 고문은 심장을 이식받는 대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 중인 상태다.

갑작스런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장을 이식받지 않고서는 가망이 없다는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이식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최 고문은 심장이식을 제2의 인생을 찾게 된 것이라 여기고 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 이뤄졌다.

최 고문은 "이름 모를 그 누군가로부터 받은 심장으로 새로운 삶을 찾았다"며 "남은 인생은 이를 보답하듯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해석 동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더불어 살아가는 인정 넘치는 비산3동을 가꾸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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