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하기관 감사 투명성 강화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01 11: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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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시민감사관 18명 위촉
부당행정·부조리 행위등 제보

[군포 = 류만옥 기자] 경기 군포시가 이달부터 각종 감사 업무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관련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고, 개선해야 할 행정 사항이 있는지 등을 파악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순 시행될 산하 기관 감사업무에 시민감사관이 직접 참여한다.

또 시민의 시정 참여 영역을 확대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와 투명성을 향상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4월 관련 근거인 ‘시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 조례’를 마련했고,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공개 모집을 통해 시민감사관 18명을 모집한 후 8월29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군포시 시민감사관은 각 분야 전문가 6명과 일반인 12명으로, 2년 임기(2021년까지) 동안 정기적으로 시의 다양한 감사 업무에 참여한다.

특히 수시로 위법·부당한 행정 또는 공무원 부조리 등에 대한 조사 요구, 시민 삶의 불편ㆍ부당 사항 확인ㆍ제보, 각종 공사의 불편ㆍ부당·위법행위 제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시정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시민감사관이 감사 행정에 참여해 공무원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꼼꼼히 점검ㆍ확인해주면 잘못된 관행이 바로잡아지며 시정의 청렴도가 더욱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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