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가 오는 8월 23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앙코르 공연된다.
이번 공연 출연진은 지난 공연 때와 같다. 다만 주인공 토니와 스테파니로 나왔던 주원성-김선영 커플은 빠졌다.
공연시간 화-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 8시, 일요일 오후 3시. 7시. 2 ...
공포영화는 한여름에 보는 게 제격이라지만 여름 극장가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독무대가 되면서 납량물의 시즌도 앞당겨졌다.
최근 국내영화와 함께 스페인, 홍콩, 미국 등의 스릴러와 호러 영화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이색적인 일본 공포영화가 가세한다.
27일 개봉될 ‘주온(呪怨)’은 31세의 신예 감독 시미즈 다카시 ...
197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전설적인 TV시리즈를 영화화한 ‘미녀삼총사’는 2000년 11월에 개봉 당시 전세계에서 3억 달러 이상의 흥행수익을 거두며 미녀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관객들은 세련되고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 미녀삼총사 카메론 디아즈, 드류 배리모어, 루시 리우에게 열광했으며, 감독 맥G(McG) 또한 ...
독일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이 한국에서 현대회화의 진수를 펼친다.
오는 22일까지 서울 사간동 갤러리현대에서 초대전을 갖는 독일작가는 게하르트 리히터(71), 고타르트 그라우브너(73), 이미 크뇌벨(63). 현대미술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겨가고 있는 이들은 색채미학의 새 지평을 열어 보이며 자신의 존재를 국제무대에서 ...
카르쉬에서 표를 끊을 땐 분명 좌석이 있는 표였는데 웬걸 그나마 끼어 앉아 가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만 했고 그 자리마저도 앉으나 마나한 어설픈 자리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정쩡한 자세로 8시간 가까이 이동을 했으니 안 쑤신 곳이 없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단체관광만 허락했고 개인 여행자에게 개방을 한지 얼마 안되는 ...
일민미술관이 40대 전후 여성작가 3명을 초대해 최근의 작업세계를 펼쳐보인다. 오는 6월 22일까지 열리는 ‘미완의 내러티브(endless narrative)’전. 서양화가 염성순(42), 한국화가 강미선(42), 조각가 유현미(39)씨가 참여한다.
세 작가는 사회와 미술계의 주류로 떠오르기 전이긴 하지만 각기 독특한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베텔스만刊)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125개국의 730개 문화유산을 한 권으로 정리해 놓은 책이다.
가장 최근에 지정된 유산까지도 총망라한 것은 물론 한국의 문화유산도 제대로 소개 하고 있다.
현재 유네스코에 등록된 한국의 문화유산은 해인사 장경각 등 7개.
중국은 20개, 일본은 10 ...
3층에 자리잡은 호텔방의 바로 아래에는 카페가 자리잡고 있었는데 카르쉬 전체가 떠나갈 정도로 음악을 틀어놓고 장사를 해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이 음악을 자장가로 착각을 하고 잠을 자는 것이 아닐텐데 누구하나 지겨워하는 것 같지 않았다.
밤에 돌아다니기 지극히 어려운 카르쉬에는 빠징코나 카지노가 없어 나이트 ...
빼어난 문체와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이 빛나는 작품들로 격찬받아 온 작가 한수산. 『까마귀』는 한수산 작가가 1990년 첫 취재를 시작으로 15년의 고투 끝에 발표하는 본격 장편소설이다.
인간 개인을 투시하던 작가의 섬세한 눈은 이제, 가려진 역사의 현장으로 시선을 넓혀 그 처절함과 비극성을 일깨운다. ‘까마귀’는, ...
저자는 음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미술 작품들을 소개하면서 그 속에 깃들인 숨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바그너를 흠모한 르누아르, 탁월한 화가의 자질을 타고난 쇤베르크, 음악가와 악기라는 주제를 큐비즘 화풍에 도입한 조르주 브라크, 음악과 미술 모두에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파울 클레 등의 이야기를 비롯해 재즈의 선율이 ...
97년 서울대생 8명이 돌연 머리를 깎고 출가한 일이 세간에 화제가 됐다.
지난 5월, 이들 8명의 구도생활을 다룬 특집방송이 방영되면서 스님들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꿨다는 이 책 또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책은 돈오돈수의 이론적 기반을 제공하면서 한단계 발전된 구체적인 수행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
국내 38개 록밴드의 160여명의 뮤지션이 함께 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 ‘게이트 인 서울 뮤직 페스티벌 2003’(Gate in Seoul MusicFestival 2003)이 21∼2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 공연에는 록의 대부 전인권과 싱어송라이터 신해 ...
여기에 있다보면 누가 누구이고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러시안이든 우즈벡인이든 기본적으로 러시아말과 우즈벡말을 하였고 거기에 타직크말과 투르키말에 한술 더떠서 신강 위그루어까지 옆에서 듣고 있자면 내 혀가 저절로 움츠러들었다. 물론 영어도 끝내준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어제의 눈매와 입술을 따라 ...
신생극단 초인의 창작극 ‘기차’가 22일까지 대학로 축제소극장에서 앙코르 공연된다.
마임과 무용, 저글링, 텀블링, 마술 등 ‘몸의 언어’만으로 빚은 무언극. 기차표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인적 드문 시골역에 내리게 된 엉터리 마술가 부부가 거기서 만난 ‘앵벌이 남매’를 돕는다는 이야기가 동화처럼 전개된다.
각 인물에 성 ...
서울예대 출신을 중심으로 결성된 극단 수(秀)는 오는 22일까지 대학로 창조콘서트홀에서 창단 공연을 올린다.
작품은 일본 소설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 원작의 ‘나생문(羅生門)’.
고(故) 구로자와 아키라(黑澤明) 감독이 연출, 1951년 베니스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 사실 구로자와의 ...
국립중앙박물관은 ‘통일신라’ 특별전을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이 최근 개막한 ‘통일신라’ 특별전 개최 장소인 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 들어서면 진흥왕(재위 540-576년)의 북한산 순수비가 맨 먼저 관람객을 맞는다.
신라가 백제에 이어 고구려를 멸한 다음, 당나라 군대까지 축출함으로써 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