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를 흠모한 르누아르, 탁월한 화가의 자질을 타고난 쇤베르크, 음악가와 악기라는 주제를 큐비즘 화풍에 도입한 조르주 브라크, 음악과 미술 모두에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파울 클레 등의 이야기를 비롯해 재즈의 선율이 느껴지는 몬드리안의 격자 무늬 그림, 엄격하고 형식화된 헨델의 초상화, 들라크루아가 그린 열정적인 파가니니 등의 모습이 소개된다.
톰 필립스 지음. 황혜숙 옮김. 268쪽. 1만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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