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책 읽는 어머니 학교 운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14 15: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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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29일~5월31일 지역내 학부모의 올바른 책읽기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책 읽는 어머니 학교’를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교육은 해당 기간 내 오전 10시~오후 2시,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2개 권역으로 나눠져 상계문화정보도서관(매주 수요일)과 월계문화정보도서관(매주 목요일)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지도방법과 실무교육 등이며, 주요 주제로는 ▲살아움직이는 도서관 ▲마을공동체와 도서관 ▲고독한 나에서, 함께하는 우리로 ▲그림책의 매력 ▲예술로 보는 그림책 ▲파주출판단지 견학 ▲도서관은 지금 우리에게 무엇인가 ▲지식정보시대의 청소년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 ▲함께하는 교육 행복한 1등-부모님과 자녀는 한 몸이다 등이 있다.

특히 특강으로는 고병현 전 성공회대 교수와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류영선 작가(그림책 평론가) 등 작가와 아동 문학가들이 맡는다, 이후 마지막 날에는 운영결과 보고 및 수료식이 진행된다.

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상계정보문화도서관(50명)과 월계문화정보도서관(50명) 등 총 10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며, 접수는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책 읽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지역내 작은 도서관(20곳)과 구립도서관(5곳), 숲속작은도서관(2곳), 구립직영도서관(3곳)을 하나로 연결해 원하는 책을 신청하면 집 근처 도서관에서 책을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가정 등을 위해 동주민센터 내 작은 도서관을 토요일에도 개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책은 가족을 서로 연결해 주는 고리로 가족 모두가 책을 읽으면 공감능력, 감성지수가 늘어나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구는 책을 통해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과 소통하는 하나의 지역공동체로 주민을 엮어내는 기능을 할수 있도록 ‘책 읽는 노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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