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청소년 또래 상담 동아리 ‘아띠’, 성장대상서 여가부장관상 수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0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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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20명 자발 참여
학교폭력 예방 갬페인 등 눈길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는 구 청소년상담복진센터의 청소년동아리 '아띠'가 여성가족부 주최 '제13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성인 개인이나 단체를 비롯해 스스로 노력해 바르게 성장하거나 또래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기여한 청소년 개인 및 동아리에게 주는 상이다.

구에 따르면 청소년동아리 '아띠'는 학교폭력예방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또래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자발적인 청소년 자치활동 동아리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직접 또래친구들과 상담하면서 스스로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미처 알지 못했던 자기를 발견할 수 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마포구청소년복지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아띠’에는 중ㆍ고등학생 중 또래상담자로서 봉사하고 싶은 자발적인 청소년들과 중간자원지도자 대학생 2~3명이 포함돼 약 2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고민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하기 위해 성격유형검사 및 상담활동 등을 통해 자기와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외에도 1388 청소년 또래지원단으로서 지역내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을 위해 거리이동 고민상담소도 함께 했다.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주제로 자체 UCC를 제작해 청소년들의 시각과 관점을 표현해 또래 청소년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지역내 위기청소년들을 발견하면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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