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버스정류장에 추위 대피소 운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28 14: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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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곳에 추가 설치 예정
▲ ‘추위 녹이소’의 전경.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가 최근 한파에 대비해 지역내 버스정류소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인 ‘추위 녹이소’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추위 녹이소의 설치는 올 겨울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추위에 노출된 상태로 버스를 대기하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운영하게 됐다.

세부적으로 추위 녹이소는 쌍문·창동역 등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15개 정류소에서 운영된다. 구는 바람을 전면 차단했으며, 알루미늄 구조로 튼튼하게 설치해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구는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향후 20곳을 추가 선정해 35개의 추위 녹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해마다 추위 녹이소의 시설을 재활용해 예산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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