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시행

최휘경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27 16: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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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분야 프로 운영

[안양=최휘경 기자] 경기 안양시는 올해 제1차 장애인인식개선을 펼친 데 이어 2018년에도 8000만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으로 소외됐던 장애인들의 생활 능력 향상과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도시로 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을 6개 분야·24개 사업으로 나눠 실시하며 구체적으로는 ▲교육 분야 3개 사업(인형극·집합교육·교육 강사 양성)▲일자리 분야 5개 사업(시장형·수어통역사 양성·놀일터·주간보호센터 개설·장애인 일자리 홍보사업)▲문화예술 분야 7개 사업(우쿨렐레·난타교실, 칸타빌레합창단, 장애인 미술교실, 하모니카교실, 극단소풍운영, 부모와 함께하는 연주회 '땡스맘', 캐리커처 등 삽화사업)▲체육 분야 5개 사업(미니축구교실·농구교실·수영교실·배드민턴교실·장애인 체육회 연계사업)▲정서함양 분야 2개 사업(텃밭사업·원예사업)▲편의증진 분야 2개 사업(장애인 사용설명서 책자 제작, 차별금지 및 인권 보장)으로 분리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 노인장애인과 안미경 주무관은 "올해 1차 사업에 이어 실시하는 오는 2018년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은 본질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주목적이 있다. 특히 오는 2018년 사업 중 경증장애인과 중증장애인들이 분리돼 교육을 받고 이를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은 관악·수리장애인복지관 등 7개 기관으로 향후 수행기관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실시하고, 이를 적극 홍보해 많은 장애인이 프로그램에 참여, 더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7년 장애인 사회적 인식개선 사업'으로 시민축제 등의 각종 외부 행사시 이동식 장애인화장실을 설치 운영했고, 안양시 외식업지부와 연계해 장애인이 식당을 이용할 때 좌석 배치 및 차별금지 캠페인을 펼쳤으며, 각종 행사시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장애인단체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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