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올해 최우수부서 ‘청파동 주민센터’ 선정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27 14: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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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동 골목 곳곳 꽃길로··· 동 행정 성과도 ‘꽃 피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용산구는 올 한 해 구정발전에 힘쓴 '2017 창의행정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했다.

구에 따르면 창의행정 최우수 부서로는 '서계 낭만 마켓 지나 꽃길만 걷자' 사업을 추진한 청파동 주민센터가 선정됐다.

구는 구민 편익을 높이고 구정 경쟁력을 키운다는 취지로 각 부서(동)에서 추진한 창의행정 특수사업을 점검, 연말 우수부서(동) 시상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직원 25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1차 심사와 국장단 2차 심사 결과를 합산,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1), 우수(2), 장려(3) 등 6개 부서(동)를 선정한다.

앞서 청파동주민센터는 낙후된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마을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꽃길만 걷자’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했다. 사업은 크게 ▲우리 동네 꽃길 조성 ▲서계 낭만 마켓 개설 ▲주민참여 패션쇼&음악회 개최로 나뉜다.

동주민센터는 지난 8~10월 3개월 간 무단투기 상습지역(4곳) 주민들과 ‘골목길 반상회’를 진행, 무단투기 해결방안을 함께 논했다. 그 결과가 우리 동네 꽃길 조성이다.

서울시 ‘서울, 꽃으로 피다’ 공모사업에 응모, 사업비를 마련했으며 주민 주도로 골목 곳곳에 다년생 식물을 심었다. 식재 수종과 화단 크기, 색상과 디자인까지 모두 주민 의견을 우선 반영했다. 유지 관리 역시 주민 참여를 통해 이뤄진다.

청파동외에도 ▲후암동(와글와글 후암마을살이 커뮤니티 지도 제작) ▲전산정보과(이태원관광특구 사물인터넷 구축) ▲청소행정과(무단투기 계도 단속용 스마트경고판 운영) ▲사회복지과(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세무2과(미환급금 끝까지 찾아주기 서비스)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구는 앞으로도 구정 전반에 걸쳐 창의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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