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주차공간 공유··· 그린파킹사업 실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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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총 1712가구서 진행
공사비 최대 2800만원까지 지원
참여주택에 CCTV 설치··· 방범 OK!

▲ (왼쪽)그린파킹 사업 전, (오른쪽)그린파킹 사업 후의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그린파킹 담장허물기 공사’가 최근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린파킹 사업은 다가구 주택의 담장·대문을 허물어 주차공간과 화단를 확보해 자연친화적인 주차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2004년부터 지속 추진해 총 1712가구의 담장을 허물고, 2891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 바 있다.

이어 올해도 21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 주차난으로 골머리를 앓아온 주민들의 불만을 해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오는 2018년에도 그린파킹 사업을 이어간다. 이에 따라 주차공간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언제든 구청 주차문화과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 이후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독주택인지 검토를 거쳐 사업대상을 선정한다.

세부적으로 구는 ▲주차장 1면 기준(850만원) ▲주차장 2면 기준(1000만원)으로 공사비를 지원하며, 이후 1면 추가시 100만원씩 최대 2800만원까지 지원한다.

향후 구는 근린생활 시설까지 지원을 확대해 낮에는 건물주가 사용하고, 야간에는 주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담장·대문 철거로 가장 크게 우려되는 방범 불안 문제를 해소하고자 무인자가시스템 폐쇄회로(CC)TV를 집 내·외부에 설치해 ▲주차 ▲쓰레기무단투기 ▲외부침입 등을 감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설물 하자 발생시 보수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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