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2·26일 문화예술 진로 체험 프로 운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2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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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가 22일과 오는 26일 양일간 지역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프로됐어 나야나’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기말고사가 끝난 청소년들에게 평소 관심이 많지만 체험 기회를 갖기 어려운 문화·예술분야의 체험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흥미와 적성 등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역내 중·고교로부터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이후 덕원여고(22일) 방원중학교(오는 26일)를 최종 학교로 선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1부(기본교육·오디션 진행) ▲2부(팀별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구는 ▲아이돌 그룹의 춤을 배우고 안무를 변형해 창작 안무를 만드는 ‘나는 아이돌’ ▲다섯 학생이 각자의 목소리 개성을 살려 발라드 그룹이 되는 ‘나는 보컬리스트’ ▲힙합의 기본 요소를 배우고 가사를 개·작사해보는 ‘힙합·쇼미더캠프’ ▲작곡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나는 작곡가’ ▲다른 분야를 총괄해 직접 가수를 만드는 ‘나는 프로듀서’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교육이 끝난 후에는 교육을 받은 학생이 프로듀싱할 친구를 직접 뽑아 팀을 만드는 오디션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오디션을 통해 만들어진 팀은 공연을 위한 팀별 연습을 거쳐 무대공연을 진행한다.

구는 처음 열리는 프로됐어 나야 나가 지역내 학교에서 예상보다 높은 신청 열기를 보여준 만큼, 오는 2018년에도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규모를 늘려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게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평소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교 교사들로부터 ‘아이들이 관심이 많은 문화·예술진로체험을 할 기회를 만들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아이들과 학교가 원하는 진로체험을 개발하고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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