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룸쉐어링사업 실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2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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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대학생 한집에··· 나이 뛰넘은 ‘룸메이트’
내년 2월까지 참가자 모집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노원구가 오는 2018년 2월28일까지 새학기를 대비, 주거공간의 여유가 있는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거 공유 사업인 ‘대학생 룸쉐어링’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지역내 주택을 소유한 만 60세 이상 노인 ▲지역내 6개 대학교 및 대학원(광운대·삼육대·서울과기대·서울여대·인덕대·한국성서대)의 재·휴학생이다.

세부적으로 신청방법은 구청 룸쉐어링 홈페이지로 접수하거나, 구청 복지정책과로 직접 방문 또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임대기간은 총 6개월이며 노인과 대학생 상호 협의 하에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월 임대료는 보증금 없이 주변 시세의 50% 이하(25만~30만원)로 공과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정보는 룸쉐어링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유의 사항과 안내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해당 사업을 위해 신청한 대학생과 함께 노인의 주거지를 방문해 주거 환경과 주변 환경, 통학 거리 등을 확인한 후 상호 간 협의를 중재해 임대료를 결정하도록 한다.

필요할 경우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100만원 이내의 학생이 쓸 방과 공유 공간에 도배·장판 작업과 조명기구 교체 등을 위한 환경개선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양측이 처음 진행하는 공동생활로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 관리도 하고 있다.

한편 구는 더 많은 대상자들이 룸쉐어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현수막 게시, SNS 홍보와 함께 복지관과 대학교, 경로당, 실버카페 등 대상자들이 많이 머무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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