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일자리 정책 ‘대통령상’ 영예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21 14: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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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노인엔 일자리··· 홀몸노인엔 말벗···
행안부 우수사례평가서 ‘老老프로젝트’ 호평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대문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공공부문 일자리 우수 사례 평가에서 ‘장애노인을 통한 홀몸노인 돌봄서비스’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최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공공부문 일자리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장애노인을 통한 홀몸노인 돌봄서비스'는 일명 '노노(老老)케어 프로젝트'로 불리는 서비스로, 활동과 근로가 가능한 50대 이상 장년층 장애인이 홀몸노인의 고독사를 막고 외로움을 덜기 위해 전화와 방문으로 말벗을 해주며 마음을 위로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부터 노노케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동료 돌봄 활동가’ 20명을 모집하고 워크숍을 통해 인사, 관심집중, 경청 등 상담 기법과 노인 특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거주지를 고려해 돌봄이 1명에 5명씩 모두 100명의 홀몸노인을 연계했다. 돌봄이는 업무매뉴얼에 따라 하루 2분 이상 맡은 홀몸노인과 통화하고 주 1회 60분 이상 방문상담을 실시한다.

월 1회 식사 대접을 하고 생일 때에는 케이크와 선물을 증정한다. 월급은 66만원을 받는다.

올해 10월에는 여주시 금모래강변공원으로 돌봄이와 홀몸노인 100여명이 함께 나들이를 다녀와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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