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지진대피소 59곳에 안내판 설치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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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안전 신속확보 기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강북구는 최근 지역내 지진대피소를 구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학교 운동장, 넓은 공터 등의 옥외대피소와 내진설계가 반영된 학교시설을 실내구호소로 지정·운영 중이다.

구는 최근 옥외대피소 12곳, 실내구호소 47곳 등 총 59곳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오해영 부구청장을 비롯한 실무자들이 지진옥외대피소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안내표지판은 옥외대피소, 실내구호소 두 종류이며 가로 1.5m, 세로 0.75m 크기의 형광물질이 입혀진 노란색 바탕으로 야간에도 구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태풍, 홍수,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도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삼각산초등학교와 우이동 먹거리마을 초입 등 2곳에 안전표지판을 설치해 산사태 및 계곡 범람 등 자연 재난에 대비했다.

오 부구청장은 “지진 등 재난 발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재민 구호”라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이 직결된 안전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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