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도·문화역사지도 2종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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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안전지도와 (아래)문화역사지도. (사진제공=영등포구청) |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최근 여의동이 지역주민이 스스로 문화·역사·안전을 담은 마을지도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마을지도는 지역주민이나 여의동을 찾는 사람들에게 지역특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의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사용설명서다.
이와 관련, 구는 여의도 마을계획단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여의동 구석구석을 다니며 필요한 정보들을 담아 실용성을 높였다며, 안전지도·문화역사지도 2종으로 나눠져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안전지도는 보행·식품안전에 관한 내용으로, 여의도초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안전지도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위험·주의·식품안전지역 표시(앞면) ▲울퉁불틍한 보도블럭, 흡연장소, 위생수칙(뒷면) 등이 수록됐다.
아울러 문화역사지도 ‘여의동 네비게이션(Yeoui-dong Navigation)’의 줄임말인 ‘와이나비(Y-navi)’라 명명됐으며, 지난 6월10일 여의동 마을계획단 마을총회에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투표 등을 거쳐 만들어졌다.
특히 문화역사지도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10차례에 걸쳐 지역자원을 조사한 후 주민회의를 통해 여의도의 역사·문화공간에서 알려지지 않은 마을축제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여의동 마을계획단은 지난 12일 문화역사지도 Y-navi 제작 발표회를 개최하고, 안전지도를 비롯해 영문지도 등 여의동의 마을지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지도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안전지도와 문화역사지도는 각 1000부씩 제작됐다. 마을지도가 필요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여의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향후 여의동에서는 전입자들을 대상으로 마을지도를 활용, 지역에 대한 이해·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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