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2년 만에 음식쓰레기 수거용기 전면 교체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15 1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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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다가구·연립주택등에 2만5000개 배부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9일까지 지역주민들에게 ‘음식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를 배부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용기 배부는 2005년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시행 이후 처음 시행하게 된 것으로, 지역내 단독·다가구·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총 2만5000여개가 배부된다.

세부적으로 구는 가구별 배출 형태를 반영, ▲10리터 용기(단독가구) ▲25리터 용기(건물당 1~2개의 용기를 사용하는 다가구 주택 등)를 지급한다.

거주지 소재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용기를 수령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판매처 부족으로 인한 구매 불편, 오래된 용기 사용에 따른 내용물 유출로 인한 악취 등 신규 용기 지급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집마다 다양한 수거용기를 사용해 수거 작업 시 식별이 어려웠던 점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용기선정 시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를 주로 사용하는 주부들로 구성된 동별 주민평가단의 선호도 투표결과를 반영, 내구성이 우수하고 세척이 쉬운 제품을 최종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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