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안중근·베토벤 만나는 송년문화행사 개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15 1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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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대한국인 안중근’ 정기공연
28일 정경교수와 함께하는 ‘오페라마’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가 다양한 송년 문화행사로 지역주민들을 찾아간다.

먼저 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는 22일부터 3일간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대한국인 안중근-일본제국의 심장을 저격하다’를 공연한다.

구에 따르면 ‘대한국인 안중근’은 강서구립극단 ‘비상’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으로, 암울한 시대에 민족의 어둠을 밝히는 한줄기 빛이었던 안중근 의사의 삶을 뮤지컬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극단은 지방 명문가의 유복한 자제로 태어나 개화에 눈을 떠 천주교에 입교하고, 나라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 등 역사속 안 의사의 삶을 조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일정은 ▲22일(오후 7시30분) ▲24·25일(오후 4시) 진행하며, 관람료는 ▲개인(5000원) ▲단체(15인 이상, 3000원) ▲지역주민, 학생, 국가유공자, 노인, 장애인 등(2000원)이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송년 특집 토크 콘서트 ‘오페라마-바리톤 정경의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 하다’가 진행된다.

오페라마는 드라마와 오페라를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토크 콘서트다. 이날 공연에서는 바리톤 정경 교수가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이야기와 음악을 해설해주는 형태로 공연을 이어간다.

공연일정은 ▲28일(오후 7시30분) 1회 공연되며, 8세 이상의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두 편의 송년 문화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강서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관람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멀게만 느껴지던 위인들을 눈과 귀로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알찬 공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올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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