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환경과 건강 챙기는 '온맵시 캠패인' 추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14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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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 착용··· 건강 UP! 온실가스 DOWN!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는 옷을 따뜻하게 챙겨입어 난방 에너지를 절약하고 건강도 챙기는 '온(溫)맵시 캠페인'을 오는 2018년 2월 말까지 전개한다.

구에 따르면 '온(溫)맵시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온(溫)'과 옷을 차려입은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실내 난방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이자는 취지의 옷차림을 뜻한다.

온(溫)맵시를 실천하면 체감온도를 2.4℃가량 높이고 몸의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난방 에너지를 절약해 장기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앞서 구는 최근 주민 200여명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마포구청역 및 주변 길거리에서 온맵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포구 시민실천단과 함께 온맵시 관련 홍보물 및 전단지를 배부했으며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도 함께 홍보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에너지를 아끼는 따뜻한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로 적정온도 유지 및 내복·조끼 입기 등 직장내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온맵시 7대 행동수칙은 ▲겨울철 필수품 내복을 챙겨 입어보세요! ▲조끼와 카디건으로 패션과 보온, 두 마리 토끼를 잡으세요! ▲따뜻한 재킷과 점퍼로 난방비 걱정을 더세요 ▲스카프와 목도리로 자신의 개성을 살려보세요 ▲장갑, 부츠로 손발에도 다양한 온맵시를! ▲겨울철 외출은 모자, 귀마개와 함께 하세요! 등이다.

구는 이같은 행동수칙을 안내해 직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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