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16일 노원구립민속예술단 무료 정기공연 개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13 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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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노원구가 오는 16일 오후 5시 중계동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 노원구립민속예술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기악부문·풍물부문·무용부문·민요부문 등 4가지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세부적으로 공연은 ▲기악합주곡인 ‘천년만세’ ▲북·무용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금강산타령, 상주아리랑, 진도아리랑, 옹해야 등 ‘민요마당’ ▲가야금·일렉기타가 어우러지는 ‘꽃길&노원아리랑’ ▲강강술래 ▲창극 <춘향전>에 나오는 민요 ‘만남’ ▲북·장구의 조화가 돋보이는 ‘운우상생’ 등이 진행된다

구는 2009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무용 강강술래는 풍작·풍요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의 하나로 매우 동적인 것이 특징이며, 현재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운우상생은 북·장구의 조화로운 고저장단이 두드러지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무대에는 예술단의 강사·단원 총 34명과 객원 단원 40여명 출연하기도 한다. 이들 중 일부는 민족예술을 계승·발전시키기는 무형문화재 전수·이수자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4년 창단한 예술단은 각 분야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풍물부는 지난해 ‘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향후 예술단은 구에 거주하는 25~60세 주민을 대상으로 2018년 2월 신입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전통 민속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해 창단한 구립민속예술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구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이번 정기공연이 구민의 화합과 소통으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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