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채종수 기자] 각종 자연·사회재난과 교통사고 관련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경기안전대동여지도'에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 기능이 추가됐다.
경기도는 11일 내가 사는 집과 주변 건물의 내진설계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조회 서비스인 ‘경기도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내진설계 조회 서비스는 연도별 법적기준에 따라 내진설계 여부를 색상으로 표시해 이용자가 찾는 건물은 물론 주변 건물의 상황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내진설계 적용이 안 된 곳은 흰색으로 표시되며 파란색에 가까울수록 신축건물임을 나타낸다. 또, 건물 주소를 검색하면 내진설계 적용여부와 건물의 허가일자, 사용승인일자, 층수, 연면적 확인도 가능하다.
내진설계 정보조회는 경기도 부동산포털에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 바로가기’와 ‘원스톱서비스-건축물대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도는 내년 1월초부터 도 내 64개 응급의료기관 및 사고 유형별로 전문병원을 알려주는 ‘유형별 전문응급의료기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응급의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 7곳 ▲지역응급의료센터 24곳 ▲지역응급의료기관 33곳 등 경기도 내 64곳이며, 유형별 전문병원은 ▲화상 ▲관절 ▲뇌혈관 ▲척추 ▲수지접합 등 18개 분야에 대해 보건복지부에서 전문성을 인정한 65개 병원이다.
전문응급의료기관 안내서비스는 남경필 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남 지사는 지난 4일 한 회의석상에서 “최근 일하는 청년통장 설명회에서 만난 도민이 아기가 아픈데 근처에 어떤 병원이 있는지 몰라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면서 “안전대동여지도에 인근 병원 안내 기능을 추가했으면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이밖에도 경기안전대동여지도는 사용자 주변에서 발생한 ▲내주변 실시간 재난·사고 알림 ▲미아, 치매노인 찾기 도움서비스 제공 ▲출동소방차, 구급차 도착예정시간 및 이동경로 알림 ▲위험지역·안전시설 알림 ▲내주변 위치기반 일자리정보 등 5가지 주요기능을 갖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경기 안전대동여지도’로 검색한 후 설치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안전기획과 안전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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