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6일 와글와글 후암골 잔치 개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05 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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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활동사례 발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017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주민참여 지원사업' 중 하나인 '네트워크 파티'의 일환으로 후암동 주민들이 주축이 돼 6일 '와글 와글 후암골'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찾동 시행에 맞춰 지난 7월부터 주민참여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동별 주민모임을 3개 이상 새로 결성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총 40개 모임이 공모를 통해 구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후암동의 경우 ▲놀이레시피 ▲그림책으로 인문학하는 엄마 ▲첼로줌마 등 3개 모임이 만들어졌다. 어린이들에게 놀이를 가르치고 책을 읽거나 음악을 연주하며 육아와 취미를 공유한다.

후암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이들 모임 외 지역내 5개 마을공동체 모임(후후맘놀이터ㆍ동산바치ㆍ놀자아ㆍ와글와글 후암인ㆍ남산후암골 마을가드너)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기존 직능단체 회원이 함께 한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활동사례 발표, 마을퀴즈, 음식나눔 순이다.

놀이레시피 ‘키즈요가’, 첼로줌마 ‘첼로공연’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돋우고 마을지도 제작, 마을가드닝 등 사업별 성과를 발표한다.

특히 마을공동체 ‘와글와글 후암인’은 앞뒤로 ‘커뮤니티 지도’와 ‘문화마을 지도’를 담은 마을지도를 500부 제작,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지역의 다양한 소모임과 산책코스를 주민들에게 소개한다.

이어 후암동의 역사와 문화, 마을살이에 관한 퀴즈를 풀어보는 ‘도전 골든벨’ 행사와 음식나눔을 통해 주민, 단체 간 친목을 다진다.

부대행사로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나누는 ‘물건 공유’, 모임별 사진전시, 다큐멘터리 영상 촬영 등을 진행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네트워크 파티는 마을공동체 사업 성과를 나누는 자리”라며 “새로 결성된 마을공동체와 기존 주민모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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