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도시농업 정책 ‘우수구’ 선정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05 14:57: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민에 친환경 텃밭 분양
市 평가서 옥상텃밭 조성 호평
관리 클리닉 운영도 호응 얻어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서울시 주관 '2017년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0월 25개 자치구의 도시농업 사업실적을 토대로 ‘도시농업 사업의 다양성’, ‘텃밭 조성 면적’ 등을 살펴봤으며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그 결과 구는 올해 ▲자투리텃밭 ▲옥상텃밭 ▲학교텃밭 ▲싱싱텃밭 등 다양한 텃밭을 조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7년 4월에는 서울시 단일면적 최대인 ‘강감찬텃밭’ 개장식을 개최해 구민에게 친환경 도시텃밭을 분양한 바 있다.

또한 ▲도시농부학교 ▲도시양봉교실 ▲텃밭작은콘서트 등을 운영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텃밭 조성 후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텃밭관리클리닉’ 운영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구는 2018년 3월 중 서울대학교 맞은편에 3500㎡ 규모의 ‘서림동텃밭’을 조성해 구민을 대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2018년 준공 예정인 ‘삼성동도시농업공원’ 역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것은 구민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도시농업 사업 발굴을 통해 관악구가 녹색 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모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