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복지재단 출범 1주년 기념식 개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04 17:25: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최근 용산복지재단 출범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해 그동안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에 따르면 용산복지재단은 민선6기 용산구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로 복지자원의 효율적 지원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재단의 모든 활동은 주민과 기업 후원을 통해 이뤄진다. 재단 출범 이후 1년 남짓 기간에 1대 1 결연사업, 위기가정지원사업 등으로 12억원 상당의 현금·현물 지원이 이뤄졌다.

지난 11월 현재 재단 기본재산은 56억원이다. 기본재산 100억원 확보가 재단의 목표다.

구는 최근 복지재단 출범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성장현 구청장과 진영 국회의원, 복지재단 기부자 등 8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용산복지재단 주관으로 열렸다.

퓨전국악그룹 ‘퀸’의 식전공연에 이어 복지재단 홍보동영상 상영으로 본행사가 시작됐다. 동영상은 2016년 6월 재단 출범식에서부터 구민의 적극적 참여로 재단이 커가는 모습을 일목요연하게 담아냈다.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 저소득층 자녀 지원, 복지서비스 전문성 강화, 사랑의 김장 나눔, 기부문화 조성 등 그간 재단이 주력해 온 사업도 두루 소개했다.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장 인사말 후 성 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구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두 건에 대한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대인기피증과 알코올 의존증으로 폐인처럼 지내던 이른바 ‘바퀴벌레 아저씨’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은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진민자 (사)청년문화원장을 비롯 고액기부자 5명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사진촬영으로 본행사는 모두 끝이 났다.

성 구청장은 “복지재단 출범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복지용산 구현을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