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방송통신중 급식비 지원, 내년 1·2학년→1~3학년 확대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04 17: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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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최초 실시
217명에 月 2회 식사쿠폰 지급


[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는 만학의 꿈을 키우고 있는 방송통신중학교 학생들에게 전국 지자자체 최초로 급식비를 지원해 만학도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철산동에 있는 방송통신중학교에 급식비를 1~2학년 학생 142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전국 방송통신중학교 20곳 중에서 급식비를 지원받는 곳은 대구, 강원도, 제주 지역의 5개교로 전액 교육청이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시는 광명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생 50~70대 만학도에게 수업이 있는 1개월에 2회 인근 식당 6곳을 지정해 인당 7000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18년 광명중 부설 방송통신중학교 1~3학년 217명에게 급식비를 지급할 계획이며 소요예산은 오는 2018년 3780만원으로 예상된다.

방송통신중학교 1학년 유영채씨(57·여)는 “늦은 공부를 시작한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시에서 따뜻한 점심 급식을 제공해주니 더욱 힘이 난다”고 말했다.

양기대 시장은 “늦깎이로 공부하는 방통중학교 학생들에게도 전국 최초로 급식을 제공하는 등 급식 혜택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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