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제31회 남양주다산문화제'가 경기관광축제(기존 경기도 10대축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다산문화제는 '2017년 경세표 저술 200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기획해 8만여명의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첫째날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과 함께하는 헌화·헌다례를 시작으로 둘째날은 ▲경기북부지역 유림(유학을 신봉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서원제사’로 마지막날 ▲도농초등학교 발명반 학생들 및 일반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시민 헌다례’가 개최됐고 ▲다산의 둘째형인 ‘손암 정약전을 위한 음악회’를 주제로 소리꾼 장사익&의수화가 석창우씨의 ‘다산의 형제애를 그린 콜라보 무대’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풍물 대동제’가 진행됐다.
또한 방문객들은 ▲다산이 쓴 ‘소서팔사(消暑八事)’를 바탕으로 옛 선비들이 더위를 이기는 8가지 방법에 대해 체험(소나무 숲에서 활쏘기, 느티나무 아래에서 그네타기, 대자리 위에서 바둑두기, 연못의 연꽃구경하기, 숲속에서 매미소리 듣기, 비오는날 한시짓기, 강변에서 투호놀이, 달밤에 발씻기)했고 ▲사전 참여 프로그램 ‘나도 조선의 역사인물’을 신설해 의상, 분장, 호패(조선시대 신분증)를 지원해 아빠는 주모, 엄마는 선비, 아이들은 도령으로 변신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다산문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남양주시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 또는 남양주시 다산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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