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 74%, 시정운영 만족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04 15: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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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이상 1000명 설문조사
'생활만족도 분야' 가장 만족


[군포=류만옥 기자] 경기 군포시가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 조사에서 73.8%가 '만족하다'고 응답해 시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4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조사는 19세 이상 군포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해 ▲생활만족도 ▲생활안전 ▲생활환경 ▲교육·청소년 ▲지역경제 ▲복지 ▲문화·예술 ▲체육 ▲도시계획(개발)의 9개 분야·32개 문항으로 진행했다.

분야별 만족도를 살펴보면 9개 분야 중 6개 분야가 지난해보다 상승했으며, 군포시민들은 생활만족도 분야 79점으로 제일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가장 큰 발전을 한 분야로 문화·예술(50.4%)과 환경(27.9%), 복지(24.4%) 순으로 응답했고, 잘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는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45.3%)을 꼽았다.

이 중 군포첨단산업단지는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과 지역경제 분야에서도 1위로 선정됐는데, 현재 시설용지 100% 분양을 완료하고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올해 말까지 50%의 입주율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 시의 미래상을 묻는 질문에 쾌적한 자연환경 도시 36.6%로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군포 대야미공공주택지구를 필두로 군포시의 본격적인 개발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 군포하면 생각나는 것을 묻는 질문에 '책의 도시'라고 답한 사람이 36.8%로 '책나라 군포'라는 도시 브랜드 확립에 대해 시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큰 시민 작은 시’ 시정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시는 향후 주요 업무계획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같은 조사는 (주)리서치DNA에 의뢰해 지난 1~3일 방문 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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