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연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경보표지판 10개 추가 설치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04 08: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속 30km 초과시 빨간색으로 속도 표시··· 안전운전 유도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올해 말까지 어린이들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과속경보표지판 사업’ 확대에 나선다.

구는 현재 3곳에 불과한 어린이보호구역내 과속경보표지판을 올해 말까지 백석·염동초등학교 등 10곳 초교 주변 교차로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과속정보표지판에는 어린이보호구역내 운행 차량의 현재 속도가 표시된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의 통행속도인 시속 30km를 초과할 시에는 빨간색으로 나타내 운전자가 속도를 낮추도록 유도한다.

구는 지난 3월 과속정보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이 설치된 염동초 등 3개 초교 학부모 1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학부모의 85%가 교통안전 효과가 크다고 답했으며, 90% 이상의 학부모는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고 강조했다.

향후 구는 13곳 설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확대 설치를 통해 지역내 초교 주변의 교통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어린이들의 등·하교길 보행 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사업’을 추진, 11월 말 기준 16곳 초교에 18곳의 옐로카펫을 설치했으며, 오는 2018년까지 지역내 모든 초교에 옐로카펫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과속경보표지판 설치 후 어린이의 안전 확보는 물론 학무모의 호응이 좋다”며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확대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