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적으로 구는 30일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했다. 해당 박람회는 서울시와 지역내 2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나는 자리로, 구청 각 부서 구매 담당자와 지역내 공단·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 인식개선과 공공구매 우수사례 교육도 진행됐으며, 각 상담부스에서는 구매 상담이 진행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으로 꾸민 ‘오피스라이프 존’은 사회경제기업 물품 구매 촉진을 유도했다는 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구는 오는 6일에는 강서구민회관 노을 극장에서 사회적경제를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영화 <위캔두댓>을 상영한다.
구 관계자는 “위캔두댓이 이탈리아 협동조합 노첼로를 모티브로 만든 영화”라며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협동조합을 만들고 운영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1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는 상영 후 한쪽에 마련된 상담부스를 통해 협동조합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1일부터 강서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에서 협동조합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하고 8강 22시간에 걸쳐 ▲협동조합의 기본 정의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컨설팅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구는 2주간 진행되는 해당 홍보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이 자리를 잡음과 동시에 사회적경제활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참여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강서지역에는 현재 105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존재하며, 1100여명의 주민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에 속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은 홍보와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단단히 뿌리내려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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