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시흥시 다문화 초청 축구대회 성료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29 16: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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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민축구단(시흥시 유소년 축구클럽)이 최근 ‘2017 시흥시 다문화 초청 축구대회(이하 다문화 축구대회)’를 성왕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에 대한 배타적인 시선을 바로잡고 의식을 바꾸는 기회를 만들며, 다문화에 대한 존중과 배려·화합으로 밝은 미래를 설계하고 축구로 하나되는 시흥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시흥시 지역내에서 활동 중인 베트남·미얀마·중국 국적의 다문화 축구팀과 시흥경찰서 시화 POL FC, 시흥시민축구단 임직원팀, MBC 싱글벙글쇼 진행을 맡았던 강석이 단장으로 있는 회오리축구단이 참여했으며, 다문화가족이 하나가 되어 즐거운 행사를 보냄과 동시에 부곡초등학교 다문화 학생들을 초청해 장학용품 전달식을 통해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최재백 의원, 시흥시의회 조원희·박선우·장재철 의원, 김영철 시의장, 시흥시 자유한국당 김순택위원장, 김준연 시흥시체육회 회장, 이보훈 시화 파출소장, 김인영 시흥시 정왕본동 상인회 회장, 한건석 다문화협동조합 이사장, 강석홍 다문화 협회장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 결과 베트남, 미얀마, 중국, 시화 POL FC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미얀마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국팀이 준우승, 베트남·시화 POL FC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행사를 참여한 다문화 미얀마 축구단 칸은 “내가 살고 있는 시흥시에서 이런 행사를 하게 되고 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감사하다”며 “행사를 준비한 시흥시민축구단과 다문화협회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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